룽화구 MH 몰에서는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이 또래 친구들과 짝을 이루어 ‘버디 팀’을 구성하고 나란히 경기에 참여하는 스포츠 행사가 열렸다.
일요일에 열린 이번 행사는 사회적 장벽을 허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미션힐스 그룹이 진행 중인 자선의 달 행사 가운데 가장 감동적인 하이라이트 중 하나가 되었다.
행사는 따뜻한 기부식으로 시작됐다. 케어링 하츠 유나이티드 펀드 대표들은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아동 가정에 8만8천 위안(미화 1만2,370달러)을 기부했다. 해당 기금은 재활 훈련과 전반적인 돌봄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룽화구 장애인 서비스 협회는 프로젝트 수행 기관으로서 기부금을 전달받았으며, 학부모 대표들은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경기에는 다섯 가지 팀 도전 과제가 마련되었다. 슬라럼 달리기, 장애물 기어가기, 후프 점프, 로프 등반, 레이저 줄 통과가 포함되었다. 경기 내내 아이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도우며 땀과 웃음, 그리고 끈기로 각 과제를 완수했다. 경기와 함께 진행된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애니메이션 설명과 체험형 시뮬레이션을 포함한 장애 인식 개선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비장애 아동들이 또래 친구들의 필요와 잠재력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일요일 룽화구 MH 몰에서 열린 스포츠 행사에 어린이들이 참여하고 있다. 사진 제공: 미션힐스 그룹
이번 행사는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자신감과 소속감, 그리고 사회적 수용의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또래 아이들에게는 존중과 공감, 포용의 가치를 가르쳤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손을 잡고 함께 도전을 완수하는 모습을 보며 진정한 포용이란 모두에게 동등하게 참여하고 함께 빛날 기회를 주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모든 참가자에게 맞춤 선물이 전달되었으며, 아이들의 밝은 미소는 스포츠를 통한 이해 증진과 동행을 통한 연대 형성이라는 행사 취지를 그대로 보여주었다.
경기 외에도 ‘고대의 선율, 따뜻한 마음’이라는 자선 음악회가 열려 현장을 음악으로 가득 채웠으며, 이는 스포츠 경기의 환호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음악은 장벽을 넘어서는 보편적인 언어가 되어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9월에 진행된 미션힐스 그룹의 자선의 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룽화 자선협회, 룽화 장애인연합회, 케어링 하츠 유나이티드 펀드와 협력해 마련되었다.
매주 다양한 주제의 활동이 진행되었다. 앞서 열린 ‘워크 투게더’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휠체어 장애물 코스 체험과 수어 주문 체험 등을 통해 시각·청각 장애인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경험하며 공감 능력을 키웠다. 또 다른 프로그램인 ‘러브 투게더’에서는 수족관 방문, 무형문화유산 체험 워크숍, 자선 공연 등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포용적 활동이 진행되었다. 한 달 동안 이어진 자선 바자회와 예술 전시는 지역 사회의 따뜻한 분위기를 더욱 강화했다.
이 한 달간의 프로그램은 9월 27일 열리는 ‘부모·자녀 레인보우 런’과 ‘스타라이트 퀸텟’ 콘서트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공감 형성 활동부터 실천적 포용 프로그램, 자선 바자회에서 공공 예술에 이르기까지 자선의 달은 체험, 참여, 역량 강화를 아우르는 완전한 ‘공익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미션힐스는 자체 공간과 자원을 활용해 상업 공간을 연대와 공감의 거점으로 전환하고, 자선단체와 사회단체, 그리고 지역 사회를 연결했다. 기업에서 시작된 이 활동은 이제 사회 전체가 함께하는 공동의 움직임으로 확산되고 있다.
단순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넘어, 자선의 달은 지속 가능한 실천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이는 기업이 혁신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영감적인 모델이다.